기업당 연간 최대 7,000만 원...분담금 40%
해외 출원 비용, 디자인·브랜드 개발 지원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25곳을 선정하고, 3년간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29일 ‘2024년도 충남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해외진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매년 초 선정해 지식재산경영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충남 소재 기업 58곳이 지원을 신청했다.
센터는 1차 스펙트럼 진단 및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로 글로벌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2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 출원 비용지원(특허, PCT, 상표, 디자인) ▲디자인 개발(제품, 포장, 화상) ▲브랜드 개발(신규, 리뉴얼) ▲특허 기술 홍보영상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연간 최대 7,000만 원(3년간 총 2억 1,000만 원) 이내다. 기업 분담금은 40%다.
세부 사업별 신청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pms.ripc.org)에 접속해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충남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 25곳은 ▲동양테크윈 ▲디바이스이엔지 ▲루츠랩 ▲미래메디엔텍 ▲베이스 ▲상경에프앤비 ▲서북 ▲솔리스 ▲슈올즈 ▲씨케이엘 ▲아로마뉴텍 ▲에스에이씨 ▲에이엠테크놀로지 ▲에이치비페이퍼 ▲엘라이트 ▲웰니스 ▲유비무환 ▲이노렉스 ▲이노베이스 ▲젠스 ▲포인트엔지니어링 ▲퓨처테크 ▲피드업 ▲화이트스톤 ▲휴넷플러스 등이다.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