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페이퍼(주) 아산공장 준공, 친환경 포장 제품 생산.. 아산 음봉면 삼거리 9만 203㎡ 부지, 510억 투자, 120명 신규고용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친환경 포장 제품 전문기업 HB페이퍼(주) 아산공장이 18일 준공식을 갖고,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9만203㎡에 총 사업비 510억원을 투자한 HB페이퍼 아산공장은 식품패키징과 골판지상자, 종이테이프 등을 생한하게되고, 신규 고용은 210명이다.
HB페이퍼(주)는 1998년 설립된 HB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아산공장에 친환경 포장 제품을 일괄 생산 할 수 있는 최신식 올인원 시스템을 갖췄다.
아산공장 준공으로 HB페이퍼(주)는 월 생산량 기준 종이 완충 봉투 및 종이봉투 1000t, 종이 식품용기 700t, 수성코팅.인쇄지 1500t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종이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사업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친환경 제지 기술을 갖춘 HB페이퍼 아산공장의 입주는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HB그룹은 계열사인 ㈜HB세계가 HB페이퍼 입주 지역에 신규 투자를 하게되고, 이회사는 LED볼라드와 LED 가로등 등 도로 안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출처: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