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내 8개 기업과 1530억 원 투자협약 체결..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에 입주, 고용창출 520명
> HB페이퍼(주), 공장 신축에 510억 원 투자··· 120여 명의 신규고용 효과 예상
> 아산시, 인주 일반산업단지 3공구 등에 입주 예정인 8개 업체와 1530억 원 투자 협약 체결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최근 인주 일반산업단지 3공구 등에 입주 예정인 8개 업체와 1530억원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주)디엠티(대표 양남준) △에스엠씨케미칼(주)(대표 김종학) △후쏘코리아(주)(대표 이병락) △(주)한양에프에이(대표 김양수) △(주)한주엠비(대표 전경락) △(주)폴인퍼니(대표 안영남) △(주)한성스틸산업(대표 전병우) △HB페이퍼(주)(대표 박한수) 등이다.
이들 업체는 인주일반산단3공구 9만800㎡ 총 사업비 1020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과 물류창고를 건설하고, 이에 대한 고용효과는 400여명이다.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일대 9만 203㎡에 입주하는 HB페이퍼(주)는 51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120여 명의 신규고용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 협력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산 인주면 걸매리 일대 55만여평에 조성되는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는 당진·평택항과 서해안 복선전철 인주역, 제2서해안고속도로 인주IC, 천안~아산~당진 간 고속도로 송악JC, 인주JC을 통해 수도권과 40분 거리이다. 아산 서경석 기자
출처: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9396